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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조' 방첩사 장교 "李 포승줄·수갑 채워 신병 보내란 지시 받아"

경찰 수뇌부 내란 재판…"백팩 형태 방검복·수갑·포승줄 등 보급"
"이재명·한동훈·우원식 검거 집중하란 지시…신병 인계받으라 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경내로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국회 관계자들이 몸싸음을 벌이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경내로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국회 관계자들이 몸싸음을 벌이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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