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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5번 접고, 관리관 직접 날인?"…부정선거 괴담 따랐다간 무효표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이와 관련한 '가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를 현혹하는 정보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사전투표관리관 도장 직접 날인'이 있다.

최근 SNS에는 "서울 중구 선관위가 사전투표 시 투표관리관이 직접 도장을 찍도록 교육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투표관리관이 직접 직인을 찍지 않고 투표지에 인쇄되어 나오는 방식으로 날인해왔는데, SNS에 퍼진 내용은 사전투표관리관이 직인을 직접 찍기로 했다는 허위 정보다.

하지만 선관위 관계자는 서울 중구 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관리관의 직접 날인 교육'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지난 26일 전국의 사전투표관리관에게 "인쇄 날인은 공직선거법과 규칙에 따른 적법한 선거 사무이니 안심하고 사전투표관리 업무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지침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이밖에도 부정선거와 관련한 허위 정보로는 '수개표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용지를 여러 번 접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엔 투표용지분류기의 해킹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렸는데, 실제 개표 현장에선 사무원이 모든 투표용지를 펼쳐 한 장도 빠짐없이 분류기에 투입하기 때문에 여러 번 접는 것은 개표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개인 도장으로 기표해야 한다'는 다소 황당한 허위 정보도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기표용구가 아닌 도장, 볼펜 등으로 기표할 경우 해당 표가 무효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사전투표 #투표용지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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