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국가유공자 지원 MOU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창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국가유공자 아워 히어로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 사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30명에게 2400만 원 규모의 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쌀 지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보훈부는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부금을 국가 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전종호 국가보훈부 서울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기업 등 사회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모두의 보훈'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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