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펌플렉스는 어깨 결림과 거북목 예방을 돕는 건강 쿠션으로 레벨업쿠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쿠션은 장시간 앉아 있는 현대인의 자세 교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설계됐다.

샹떼헬스케어의 근전도 시험에 따르면 레벨업쿠션 사용 시 사각근과 승모근의 근육 활성도(RMS)가 감소했다.

사각근은 미사용 시보다 약 3.6배(16.12μV → 4.47μV), 승모근은 약 9.4배(62.72μV → 6.70μV) 낮아져 근육 긴장이 줄었다.

3시간 태블릿PC 작업 후 어깨 결림이 완화됐으며, 근육 피로도(MPF)도 나아졌다. 이는 레벨업쿠션이 올바른 자세를 유도해 거북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레벨업쿠션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교보문고 강남점, 송도점, 타임스퀘어점, 잠실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늘이야기 팝업 스토어에 초대되어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에서 뜨개질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 외에도 아이들 교육 전문 기업 아이스크림에서 자사 쇼핑몰에 입점 제안받아, 학습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레벨업쿠션은 게이밍, 독서, 뜨개질 등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되며 사용자들은 목과 어깨가 덜 피곤하고 자세가 편해졌다고 호평했다"며 "레벨업쿠션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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