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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마사회장 "지역 가치 길어 올리는 마중물 되기를"

한국마사회, 로컬 활성화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기금 전달식

한국마사회가 29일 로컬 활성화 창업, 성장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제공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그라미와 함께 '2025년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 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29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마사회가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로컬푸드 기반 샐러드 소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와로, 친환경공법 퓨레과채즙을 개발한 ㈜오늘, 익산쌀 바삭조청볼을 개발한 ㈜밀프로젝트, 버려지는 비누를 업사이클 물비누로 재탄생시킨 세이버스코리아, 반려동물 문화를 중심으로 융합형 콘텐츠를 만드는 ㈜비전인컬처 총 5개 사가 선정됐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만의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은 지역경제에 있어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문화와 가치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ESG, 동물복지, 지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우수한 로컬창업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팩트 투자 상담의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됐다.

올해 선정 기업은 물론 기존에 선정된 기업인 ㈜한국특산물유통, 향촌당, 디에이블이 참여해 IR 발표, 투자자들과의 후속 투자 상담 등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alexei@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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