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KT(030200)가 가정의 달과 나들이 시즌을 맞아 외식·테마파크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시행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 개편을 기념해 기존에 포인트 부담이 컸던 외식과 테마파크 제휴 브랜드를 중복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멤버십 개편으로 모든 등급의 고객은 포인트 부담 없이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달혜택은 5월 15일부터 말일까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다.

5월 한정으로 운영되는 '패밀리 컬렉션'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이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빕스에서 40% 할인, 명륜진사갈비는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본인 및 동반 1인 최대 45% 할인, 서울랜드 본인 55% 및 동반 1인 45%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플레이스, 쉐이크쉑, 이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달달초이스' 혜택은 팀홀튼, 던킨,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메가MGC커피, 도미노피자 등에서 선택 이용 가능하다.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아고다, 그리팅, 원스토어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사 간 중복이용이 가능하다.

'달달찬스'는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200명), 네이버페이 1만 원권 기프티쇼(300명), 플레이타임 키즈카페 어린이 주말이용권(200명) 등을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운영한다. 메가박스 짱구 초코비 수납함,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제공하고, 위버딩 5000원 할인 쿠폰은 100% 제공한다.

뮤지컬 '너의 결혼식', 전시 '알폰스 무하 원화전'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5월 문화혜택도 마련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Product) 본부장은 "5월 달달혜택은 멤버십 제도 개편에 맞춰 외식, 테마파크 등 인기 브랜드를 중복으로 이용하도록 특별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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