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페이(Npay)는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감사제인 'Npay 10 FESTA' 시즌1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부터는 시즌2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Npay 10 FESTA'는 지난 10년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호응했던 '포인트 적립'에 중점을 뒀다.

온라인결제부터 현장결제까지 총 250여개 제휴사가 참여했다. 해외결제와 금융혜택까지 Npay 자체적인 제공 혜택과 250개 제휴사 제공 혜택까지 합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했다.

5월 1일 오픈된 'Npay 10 FESTA' 시즌1 한달 간 Npay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사용자에 따라 랜덤으로 목표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결제 미션'에는 총 100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매일 10명을 선정해 결제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브랜드 뽑기' 이벤트는 현재까지 약 46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했고 미션 달성자들은 인당 평균 1만 1200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았다.

현장결제의 월간 결제액은 시즌1이 진행된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Npay 해외결제 반응도 뜨겁다. 중국, 일본, 태국에서 진행한 첫 해외QR결제 혜택으로 신규 결제자 수가 전월 대비 25.6% 증가했다. 미국 DFS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미국 내 결제액은 전월 대비 350% 급증했다.

한편 오는 6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시즌2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Npay와의 경험을 개인화한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개인화 영상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특별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om@e0dp.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