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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축산물 20% 상시할인 사업 '청과시장'서 추진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 안내문.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 안내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진주청과시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청과시장 내 한소쿠리에 설치된 통합 포스(POS)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이용은 소비자가 본인 확인 절차 후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액 20% 추가 지원한다.

전용카드는 청과시장 내 96개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2주마다 최대 2만 원 충전 시 최대 4000원(20%)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해 왔지만 포스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마트 등에서만 상시 할인 적용이 가능했다.

전통시장에서는 포스 시스템이 부족해 명절 기간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나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발행 등을 통한 한시적 할인에만 의존해 왔다.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통시장에 통합 포스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시행된다.

경남에서는 진주청과시장에서 시범사업을 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가 검토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 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n@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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