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14~1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 '얍! 얍! 얍!'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되는 작품은 어린이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현대무용 언어로 풀어낸 것이다.

무용을 통해 어린이의 감각, 창의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밝넝쿨'과 '인정주'가 작품의 공동 안무가를 맡았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지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리듬, 동작, 반복적인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문화예술인패스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48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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