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BPA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울산항만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BPA는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환경공단을 지목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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