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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김부겸 간담회… 부산경제계 대선 제언집 전달

해수부⋅HMM 본사 부산 이전 실천 요청

부산지역 상공인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부산상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지역 상공인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과 박재호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 정진우 부산선대위원장 등 3명이 참석했고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인 11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상의가 지역의 핵심현안과 주요 기업 과제를 정리해 발간한 21대 대통령선거 부산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언집에는 해양수산부 기능 강화와 부산 이전, HMM 본사 부산 이전,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부산 맑은 물 공급,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 해사법원과 해운거래소 부산설립,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4대 규제 수용성 제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 지역 당면 현안과 주요 기업 과제 등이 담겼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지방경제를 대표하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수부와 HMM 부산 이전 외에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하여 산업은행 본점도 부산으로 꼭 이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각종 애로를 청취해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제언해주신 굵직굵직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정책 수립에 참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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