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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무역수지 23.1억달러 흑자…3개월 연속 확대

4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대구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대구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3개월 연속 확대됐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4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41억4300만 달러, 수입은 9.6% 감소한 18억2700만 달러로 23억1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20억4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5.5%, 지난달(21억1400만 달러)보다는 9.5% 각각 증가해 3개월 연속 확대됐다.

대구의 수출액은 8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5억3400만 달러로 9.9% 줄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55.9%), 자동차·차부품(2.5%), 기계류·정밀기기(2.5%), 직물(1.6%)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8.4%)은 감소했다.

경북은 수출 32억6700만 달러, 수입 12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7억5400만 달러) 대비 12.5%(2억2000만 달러) 증가한 19억74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수출 품목별로 전기전자제품(27.3%)과 자동차·차부품(14%), 철강제품(1.7%)은 늘었고, 화공품(-24.7%), 기계류·정밀기기(-20.5%)는 줄었다.

kimjy@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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