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안전지수 평가' 경북 시 단위 1위…포항·경산 순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0일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평균 등급 2.83을 받아 경북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이어 포항시와 경산시가 3.17로 2, 3위이며 나머지는 평균을 밑돌았다.
평가는 2023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분석한 것이다.
구미시는 화재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과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와 자살, 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선제적 안전대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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