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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남호주 총독 만나 교류·협력 확대 논의

지난 28일김태흠 충남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남호주 총독 이 관저에서 접견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지난 28일김태흠 충남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남호주 총독 이 관저에서 접견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와 호주 남호주주(州)가 수소와 교육 분야에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호주를 순방 중인 김태흠 지사는 전날 프랑세스 애덤슨 남호주 주총독을 관저에서 접견하고 두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충남과 남호주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난 1999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애덤슨 주총독은 지난 2023년 5월 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를 처음 만났다.

이날 김 지사는 “남호주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화롭게 실현하며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충남의 성장과 혁신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덤슨 총독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식품·와인·수소 등 재생에너지, 유학생 등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인구 181만인 남호주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선도중이며 수소 생산에도 집중, 현재 70%이상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 및 항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첨단 제조업 분야로 의료기술 및 제약산업, 식품산업 등을 육성 중이다.

choi4098@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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