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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투자 유치 위해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방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수기에 세이키를 방문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양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수기에 세이키를 방문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양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수기에 세이키를 방문해 투자 상담 및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기에 세이키는 토요타 자동차 자회사인 덴소의 협력업체로 덴소 이외에도 히타치 제작소 등과 거래하며 용접봉, 탄소 브러시, 정밀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 및 제조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수기에 세이키 등과 같은 한국 기업들을 발굴해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지원하겠다"며 "한국 진출을 돕고 최종적으로 투자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ds@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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