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투자 유치 위해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방문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수기에 세이키를 방문해 투자 상담 및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기에 세이키는 토요타 자동차 자회사인 덴소의 협력업체로 덴소 이외에도 히타치 제작소 등과 거래하며 용접봉, 탄소 브러시, 정밀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 및 제조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수기에 세이키 등과 같은 한국 기업들을 발굴해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지원하겠다"며 "한국 진출을 돕고 최종적으로 투자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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