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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2월2일까지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내달 초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오는 2월2일까지 경찰 435명, 기동대 140명, 모범운전자 159명 등 총 734명과 순찰차 201대, 싸이카 15대, 헬기 2대, 암행순찰차 4대를 투입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7~30일 설명절 일평균 교통통행은 502만대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전국 기준 7.7%, 수도권 기준 0.5% 각각 떨어진 수치로 집계됐다.

최대정체 예상일은 29 오전~30일 오후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장 7시간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20분 각각 소요될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총 2단계로 나눠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전통시장 53개소, 백화점·대형 마트 136개소, 공원묘지 등 명절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에 경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후 24일~2월2일 고속도로 7개 노선 및 고속도로 IC와 연계되는 교차로 81개소 등 혼잡구간과 320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또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음주단속을 진행한다.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는 위반행위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의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귀성·귀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띠 착용 및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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