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첫날 오후 5시 16.35%…20대보다 2.3%p↑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이 16.3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42만 823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7.51%보다 1.16%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14.05%보다 2.3%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3.41%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20.04%, 중구 17.27%, 동구 17.13%, 계양구 16.74%, 부평구 16.66%, 서구 16.11%, 남동구 16.91%, 미추홀구 15.83%, 연수구 15.53%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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