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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국비 12억 확보

스마트 횡단보도·스마트폴·실시간 신호제어 등 도입

군산시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통합관제센터.(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S-Pole) △실시간 신호제어 및 신호 개방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혼잡 해소, 보행자 안전 강화, 범죄예방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판단하에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js67@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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