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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자료 무료로 본다

일반도서·전자저널·국외고문헌 총 2047만여 건 열람 가능

증평군립도서관 전경/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국가 지식 자원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지식 자원 공유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화한 자료를 전국 협약 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증평군은 지난달 11일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약했다.

이 협약으로 증평군민은 별도의 가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군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 전용 PC로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디지털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도서 약 155만 5000권 △전자저널 약 559만 4000건 △국외 고문헌 1만 8000여 건 총 2047만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군민의 학습과 연구, 일상 속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예정이다.

원문 열람과 인쇄에 필요한 저작권 사용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지원하며, 이용자는 프린터 인쇄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증평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축적해온 디지털 자원을 군민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군민의 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e0d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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