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경동 풍년로 점포 특성 반영 간판 개선
업소 54곳 대상, 2026년 5월 준공 목표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풍년로180번길 일원에 간판 개선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300m 구간에 2억 원을 들여 업소 54곳의 노후 간판 102개를 철거하고 점포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까지 주민·상인 의견 수렴 후 6월부터 디자인·제작을 시작한 뒤 내년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업소 특성을 반영해 점포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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