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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충북 자치단체장·정치인도 소중한 '한 표'

이른 아침부터 사전투표소 찾아…배우자와 함께하기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투표소에서 관계자가 기표 도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충북지역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사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배우자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 창신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이른 아침부터 배우자와 충주시 연수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도 음성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청 대회의실, 최재영 보은군수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들은 모두 배우자와 함께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짬을 내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본투표일(6월3일)에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본투표하려 했다가 사전투표를 검토하고 있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오전 9시 청주 서원구 산남동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오전 9시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충북의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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