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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텃밭 호남 78%…1주일 새 8%p 상승 [뉴스1 여론조사]

양자대결서는 김문수 후보와 대결에서 80% 최고
후보 경선 때 90% 육박…“지난 대선 기록 나올 것“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전남 영암군 독천낙지거리에 도착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호남(광주·전북·전남) 지지율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 뉴스1의 직전 조사 결과인 70%에서 크게 상승했다.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호남 지역의 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78%였다.

양자 대결에서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14%)와 붙었을 때 80%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77%, 이준석 후보 17%다.

뉴스1의 직전 조사(5월 4~5일)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포함된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70%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 대선 이 후보는 △광주 84.82% △전남 86.10% △전북 82.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세 곳 평균 득표율은 84.63%다.

실제 본선 득표율은 여론조사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약 10%의 무응답층이 실제 투표에선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막상 뚜껑을 열면 지난 대선과 비슷한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 후보는 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을, 역선택 방지가 적용된 국민여론조사에서는 89.2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기록을 바탕으로 볼 때 대선 당일 80% 이상의 득표율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9%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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