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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당선시 또 조기대선…혼란 막으려면 낙선"

"정상적 민주주의 작동한다면 李, 절대 임기 마칠 수 없어"
"김문수로, 李 총통 독재 막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해 달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갤러리 광장에서 권성동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이 모든 국가적 혼란을 예방할 방법은 단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낙선"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당 국회의원 일동을 대표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돼도 본인 재판을 무력화하지 않으면 임기를 마칠 수 없기 때문에 '총통 범죄 입법'에 몰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금방 유죄가 확정돼 직을 박탈당하고 또다시 조기대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고 했다.

이어 "정상적인 민주주의가 작동한다면 이 후보는 절대 임기를 마칠 수 없다"며 "하지만 190석 의회 독재 권력을 장악한 이 후보는 당선되면 반드시 헌정질서를 뒤흔들어 본인 생존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은 곧바로 물러날 대통령이냐, 사법부 파괴한 삼권 장악이냐, 조기 대선이냐, 아니면 총통 독재냐, 하는 끔찍한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더욱이 "그에 수반되는 국가적 혼란과 사법적 불확실성은 우리 국민으로 하여금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할 것"이라도 했다.

그러면서 "대법관 수 늘려 사법부 파괴한 베네수엘라 현실이 대한민국 미래가 돼선 안 된다"며 "6월 3일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로 이 후보의 총통 독재 막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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