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가 100여명의 대학생과 만나 다가올 기회를 잡기 위해선 자신의 꿈에 투자하는 등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섭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뉴스1 대학생 미래캠프'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여러분의 꿈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젊은 시절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항상 길게 보고 멀리 보고 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누구에게나 자신의 차례가 온다. 빨리 올 수도 늦게 올 수도 있다. 항상 인생을 길게 보면서 차분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업과 진로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 대학생 분들께서 미래캠프라는 오아시스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목도 축이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 나선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규빈 토스증권 부사장(CPO), 오정연 아나운서의 이력을 소개하며 "세분의 경험과 생각이 여러분의 진로 고민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긴장을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캠프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1 대학생 미래캠프는 7~8일 양일간 정치와 경제 등 각계각층 전문가 강연과 산업현장 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국내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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