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중국 웨이하이직업대와 첫 교류…유아교육 특강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성결대는 김수희 유아교육과 교수가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하이직업대학교에서 지난 15일 '한국 영유아교육의 방향과 사례'를 주제로 교수·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이하이직업대는 2000년 설립된 공립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 중국 최초 국가 시범 고등직업대학 28곳 중 하나에 속한다. 성결대 유아교육과와 웨이하이직업 취학전학과는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첫 교류사업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한국 유아교육의 철학과 방향성을 소개하고,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유치원 원장 재임 당시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유아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인지적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전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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