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22일부터 김천서 유소년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
초1~중3 생활체육 선수 약 360명 출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 주최 2025 유소년 꿈나무 수영대회가 22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 수영대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기초 종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생활체육으로 취미 삼아 수영(경영)을 즐기는 동호인 학생 선수 약 360명이 참가한다.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이 단순한 경쟁이 아닌 체력 증진, 협동심 발휘,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김천실내수영장을 이번 대회 개최지로 지정,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유소년 대회는 스포츠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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