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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쓰고 남자인 척 태권도 훈련"…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피플in포커스]

도니아 아부 탈레브, 파리올림픽 출전권 따내
남자아이들과 훈련하면서 실력 쌓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본문 이미지 -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최초로 태권도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도니아 아부 탈레브(27, 왼쪽에서 두 번째)가 중동 여성 스포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출처=사우디 국영SPA통신> ⓒ News1 강민경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최초로 태권도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도니아 아부 탈레브(27, 왼쪽에서 두 번째)가 중동 여성 스포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출처=사우디 국영SPA통신>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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